BU칼럼BioUrban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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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의 선택 : 4차 산업혁명이 미래다.
2016-11-07 12:49:0810391관리자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며 무기체도시를 생명이 작동하는 유기체도시로 바꾸고자 하는 담론과 지식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학회 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다음의 동영상을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2016년 11월 6일(일) KBS1 TV에서 방영한 '[특집]다보스의 선택 : 4차 산업혁명이 미래다.' 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세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화두를 던진 세계 경제 포럼(다보스 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강연  및 질의응답 영상입니다.

국제 사회의 새로운 진화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자료 출처 : 특집 다보스의 선택 4차 산업혁명이 미래다(https://www.youtube.com/watch?v=DliVOcd3L28&t=419s)

* 본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KBS에 있음을 밝히고 문제 시 요청에 따라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괘를 같이 합니다.



1. 4차 산업혁명이란?       

인간과 컴퓨터, 사물이 서로 연결되고 하나로 융합되면서 산업의 생태계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다. 한쪽에서는 석탄과 증기가 이끈 1차 산업혁명과 대량생산 · 대량소비의 2차 산업혁명, 20세기말 컴퓨터와 인터넷이 문을 연 3차 산업혁명 이후 자리 잡고 있던 산업 질서와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지고 파괴되면서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모바일, 무인자동차, 나노·바이오 공학이 서로 섞이고 합쳐지면서 창조적 승수효과가 쌓여 과거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생태계가 싹 트고 있다. 파괴와 융합, 창조가 동시 다발로 일어나면서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지난 1월말 세계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모여 지구전체의 이슈를 폭넓게 논의하는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의장은 올해 핵심 의제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 (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로 정하고 기존의 시각과 사고, 경험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혁명적 변화가 올 것임을 예견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은 그 속도와 범위, 영향력에서 과거 1,2,3차 산업혁명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①속도(Velocity) : 현재 획기적인 기술 진보는 인류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진화되고 있고, ② 범위(Scope): 모든 산업분야에서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의 등장으로 기존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③ 시스템 영향 (System Impact) :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이 생산, 소비, 유통, 관리의 모든 구조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2. 4차 산업혁명을 올해 아젠더로 선정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은 세계 25위! 4차 산업혁명이 일으키는 거대한 쓰나미 앞에서 한국은 비틀거리고 있다. 이제 한국은 지난 반세기 경제 발전을 이끈 빠른 추격자 모델(Fast Follower)을 버리고, 변화와 창조를 앞장서 이끌어 가는 선진국의 경제 모델(First Mover)의 길을 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이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변화를 이끌어 가면 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다. 그렇지만, 반대로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경우 우리는 영원히 중진국의 덫에 갇혀 생태계에서 도태될 위험이 크다.    

* 자료 출처 : My love KBS : http://office.kbs.co.kr/mylovekbs/archives/283460


다보스의 선택 : 4차 산업혁명이 미래다.